배우 임지연이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임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스모폴리탄#비하인드” 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
사진 속 임지연은 금발 헤어로 변신, 파격적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풍선껌을 불거나 막대 사탕을 먹는 반전 매력은 보너스. 특히 혀를 낼름거리거나 몽환적인 눈빛을 발사하며 팔색조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무뢰한'을 만들었던 오승욱 감독이 전도연과 재회해 9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임지연은 극 중 수영의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유흥업소 마담 정윤선으로 분해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JTBC '옥씨부인전’으로 안방 복귀도 앞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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