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예인들이 먼저 찾는 '탐비'..'공감장인' 안선영→이경실 출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07 16: 50

방송인 이경실과 안선영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전격 출연한다.
7일 OSEN 취재 결과, 안선영과 이경실은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 촬영을 마쳤다. 안선영의 출연분은 오는 12일, 이경실의 출연분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2020년 '탐정 합법화' 이후, 음지에서 양지로 떠오른 '직업 탐정'의 실제 사례들을 살펴보는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토크쇼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직업 탐정'의 세계를 탐구하며 100% 실화 사건 사고들을 기반으로 탐정들의 파란만장 사건 해결기를 최초 공개한다.

불륜, 학교폭력, 스토킹 등의 범죄부터 반려동물 추적, 가출 사건 등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해결하기 어려웠던 '생활 밀착형' 사건 사고들의 증거수집 꿀팁까지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 시청률 2.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예능 숨은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도파민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예인들의 ‘최애 프로그램’으로 등극하며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빽가, 침착맨, 임예진, 이혜정, 조갑경 등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해 사연에 과몰입하며 날 것의 리액션을 선보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안선영과 이경실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안선영이 ‘탐정들의 영업비밀’ 문을 두드렸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한 안선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앞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도 출연해 사연자의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이경실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계 대모. 1987년 MBC 제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경실은 다양한 예능, 그 중에서도 토크쇼에서 활약했다. 촌철살인 입담과 시청자들 이상으로 몰입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난 이경실인 만큼 드라마 같은 의뢰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리액션 할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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