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살린 '파산핑', 에스파 윈터 '사랑의 하츄핑' OST 뮤직비디오 공개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8.07 17: 31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직접 부른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오리지널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7일 영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 제공/제작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배급 ㈜쇼박스) 측은 에스파 윈터가 부른 OST '처음 본 순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티니핑' 시리즈의 극장판 작품으로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음 본 순간'은 한국판 '겨울왕국'을 연상케 만든 완성도 높은 OST로 호평받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설렘 가득한 에스파 윈터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처음 본 순간' 컬래버레이션 OST가 '렛 잇 고(Let It Go)' 열풍을 이을 명품 국산 애니메이션 OST의 탄생을 알렸다.
오늘(7일) 공개된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는 '처음 본 순간'의 가사에 담긴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그렸다. 윈터는 하츄핑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로미의 모험, 그리고 둘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독보적인 매력의 목소리로 완성해 냈다.
'사랑의 하츄핑'으로 영화 OST에 처음 참여한 에스파 윈터는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의 스토리가 상상되는 곡"이라며 "OST가 공개되면 많은 팬 분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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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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