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cm 신용석, 새로운 문짝남..최민호와 브로맨스 (가족X멜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08 13: 40

 신예 신용석이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캐스팅돼 시청자를 찾아간다.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신용석은 극중에서 태권도 관장 조학승 역으로 출연한다.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도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남태평(최민호 분)의 막역한 친구로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조학승은 같은 주택에 사는 남태평이 언제든지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형이자 건강보조제 같은 인물. 때문에 밝고 에너제틱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 등장할 때마다 작품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제로 신용석은 인물의 싱크로율을 높이는 현실 비주얼을 장착하고 있어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자극한다. 키 180cm에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스윗한 음색까지 두루 갖춘 비주얼 훈남으로서 극 중에서 맡게 될 조학승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신용석은 지난 2021년 솔로 가수 이무진과 헤이즈의 듀엣 신곡 ‘눈이 오잖아’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별 감성을 끌어올리는 공감대를 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드라마 ‘하숙집오!번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할만한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JTBC 화제의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에 신용석이 ‘가족X멜로’에서 보여줄 밝고 유쾌한 에너지가 시청자에게 활력으로 전달될 예정이라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용석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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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프엘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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