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기사 뜰 것” 한지민♥︎최정훈 열애, 파리 목격담→성지순례 댓글 재조명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8.08 16: 40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열애설을 미리 예측한 댓글이 달려 재조명되고 있다.
8일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잔나비 최정훈과 한지민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한지민과 최정훈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난 뒤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본격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방송 당시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오고 팬이 됐다면서 최정훈에 대한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한지민은 배우로, 최정훈은 가수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기에 두 사람의 공개열애에 모든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로, 적지 않는 나이 차이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이후 ‘밤의 공원’에서 함께 부른 ‘가을 밤에 든 생각’ 영상도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더욱이 해당 영상에는 5일 전 한 누리꾼이 “곧 기사 뜰 것 같아요ㅋ”라며 이들의 열애설을 예언한 것도 재조명됐다.
이로 인해 많은 누리꾼들은 “헐 성지순례 방금 기사 떴다”, “성지순례 왔어요”, “헉 직접 보신 건가요?”, “어떻게 아셨어요?” 등 궁금증을 늘어놨고, 해당 누리꾼은 “ㅋㅋㅋㅋ 파리에서 감출 수 없는 스킨십 데이트….”라고 파리에서 데이트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방송된 JTBC '힙하게'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SBS '인사하는 사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 최정훈은 2014년 잔나비 싱글 앨범 '로켓트'로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MC로 다양한 게스트들과 뮤직 토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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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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