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김무열 뭐라고 했길래··"자기 입으로 저러니까 웃겨" ('문명특급')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08 23: 48

배우 이광수가 김무열을 모함했다. 
8일, 유튜브 채널 ‘MMTG – 문명특급’(이하 '문명특급')에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커플이 얼마나 생기는지 알아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디즈니+ 드라마 '노웨이아웃'의 출연진은 기혼팀(조진웅, 김무열, 유재명)과 미혼팀(성유빈, 이광수, 김성철)로 나뉘어 이야기를 나눴다.

'문명특급' 영상

재재는 "'노웨이아웃' 스태프분들에게 미리 배우분들에 관련된 답변을 받았다. 이를 맞춰주시면 배우분들 이름으로 팀원들에게 선물이 간다"고 말했다.
첫 번째 질문은 김무열에 관한 것이었다. 재재는 "분장팀 스태프가 대답한 김무열이 섹시했던 순간은?"이라고 질문, 유재명은 "김무열이 나시를 입고 펌핑된 몸으로 분장실 들어왔을 때"라고 대답했다.
'문명특급' 영상
이에 이광수는 "무슨 70, 80년대 (이미지 아니냐)"며 헛웃음을 터뜨렸고, 김무열은 유재명에게 "그때 겨울이었잖아요, 형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광수는 "향수 냄새가 은은하게 날 때"라고 예상, 재재는 "어?"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김무열은 "젖은 머리로 들어왔을 때"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자기 입으로 자기 머리 젖었을 때라고 하니까 뭔가 웃기다. 섹시해 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왔나 봐"라고 모함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무열은 ‘범죄도시4’로 베를린 영화제에 다녀왔다며 “저는 현지에 가면 현지 음식으로 대체가 된다. 그런데 아내 윤승아가 한식을 안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이다. 저도 영향을 받은 것 같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 '닥터슬럼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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