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배우 강혜원이 정형돈의 출연 제의 비화를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제목없음TV'에는 '강혜원 흑화? 6년 만에 만났는데... 촬영 도중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고승우 변호사는 "두 분이 친하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형돈은 "베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혜원은 "친하다. 저희 6년 전에 보고 처음 보는 거긴 한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고변호사는 "오늘 엄청 바쁜데 정형돈 전화 한 통에 왔다고 들었다"고 감탄, 정형돈이 "어떻게 한 걸음에 왔냐, 이렇게 감사하게도"라고 물었다.
강혜원은 "전화 한 통이 '바빠? 왜 안 와? 너 뭐 돼?' 하는 거였다. '너 뭐 돼'를 살면서 처음 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혜원은 '양산 1대 미녀'라는 별명에 좋아하다 "양산 2대 미녀는 에스파 윈터다"라는 말을 듣자 "내가 2대 하겠다"며 급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제목없음TV' 영상
walktalkuniq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