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6년 반 만의 귀환..압도적 스케일 퍼포먼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08 20: 35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6년 반 만의 귀환을 알렸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EP ‘CURTAIN CALL(커튼 콜)’ 타이틀곡 ‘Gone(곤)’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완성도 높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활동의 막을 열었다. 이들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은 물론 감성적인 표정 연기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독무는 물론 페어 안무, 다채롭게 변화하는 대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겼다. 여기에 다인원 댄서들과 흐트러짐 없는 호흡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완성했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이날 발표한 ‘CURTAIN CALL’은 지난 2017년 발매한 B.A.P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 이후 약 6년 반 만의 새 앨범이다. 리더 방용국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네 사람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전반에 녹였다.
타이틀곡 ‘Gone’은 정형화된 아이돌 음악의 틀을 벗어나 멤버들의 강점인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더불어 복합적인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 THE LAST FAN-CON [CURTAIN CALL](2024 더 라스트 팬 콘 [커튼 콜])’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어 일본과 대만, 홍콩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고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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