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고2 딸, NCT 고척콘 가··♥아내가 직접 데리러 갔다" ('짠한형')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09 07: 21

방송인 신동엽이 그룹 NCT 127와 만났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맛없는걸 증오해. 신동엽 기겁하게 만든 NCT 127의 합의형 요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NCT 127의 태일, 정우, 마크, 해찬은 신곡 ‘삐그덕(Walk)’을 알리기 위해 등장했다. 마크는 “혹시 따님이 NCT 127 팬이냐”라고 신동엽에게 물어 눈길을 끌었다.

'짠한 형' 영상

신동엽은 “맞다. 딸이 고등학교 2학년인데, 저번에 고척에서 콘서트 할 때도 갔다”라고 밝혔고, NCT 멤버들은 놀라며 "대박이다"라고 반응했다.
'짠한형' 영상
신동엽은 “너희들은 잘 모를 거다. 수많은 팬들의 부모님들이 끝나고 애들 데려가려고 서로 연락하고, 차 타고 줄 서는 걸. 진짜로 그렇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들은 마크는 “혹시 고척 콘서트 끝나고도 선배님이 데리러 오셨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내가 아니라 우리 아내가”라고 대답했다.
이후 NCT 멤버들이 신동엽에게 딸의 최애 멤버를 묻자 신동엽은 “옛날부터 항상 네 명을 언급했는데, 네 명이 왔다. 해태정마, 해태정마”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짠한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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