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GD차 얻어타고 성덕 됐지만, 연락처 교환은 못해" ('집대성') [종합]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08.09 20: 19

갓세븐 멤버 뱀뱀이 출연해 GD를 만난 썰을 풀었다. 
8월 9일 ‘집대성’ 채널에 ‘[EN/JP/TH] 집튜브 양대 산맥(?)의 만남 즐겁다 | 집대성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은 “뱀의 혀를 통해 듣는 뱀뱀 첫 키스 썰부터 성덕 뱀뱀의 GD 영접썰”이라는 설명과 함께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대성은 뱀뱀과의 인연을 드러내며 “사실 우리 둘이 샵이 같아서 마주친 적은 꽤 된다”라며 “그런데 이렇게 대화 해본적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집대성

집대성
집대성
또 뱀뱀은 “엠카 MC를 했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대성은 “정확히 지용이 형에게만 편지를 썼다”고 말하며 장난을 쳤고 뱀뱀 역시 이에 동조하며 “거의 뮤즈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뱀뱀은 “어릴 적부터 보고 자라다 보니까 지용이 형님의 손짓이나 제스처를 많이 따라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나만의 것이 없어져서 "어느 순간부터 (따라하는 걸) 사이드로 두고, 내 자신을 찾자고 생각하고 나서부터 인생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뱀뱀의 말을 들은 대성은 당시를 회상하며 “대기실 가면 지디 말고 티디, 씨디, 디디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구레나룻이 없는데도 자꾸 머리를 만지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집대성
집대성
또 뱀뱀은 지난 해 3월 지디를 직접 만난 이야기를 풀었다. 당시 '영국남자' 채널에 출연하고 회식을 하던 뱀뱀은 "방 안에 어떤 분이 인사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는 말을 듣고 방으로 향했고 방에 들어가보니 지디가 "안녕"하고 인사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 뱀뱀은 "한창 환승연애 출연하던 때라 지디가 그래서 ‘환승연애’는 어떻게 됐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날 지디의 차도 얻어 탔다는 뱀뱀은, "나 진짜 성덕이다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그때 번호도 교환했어요?”라고 물었고, 뱀뱀은 “번호는 교환 안했다. 형이 쌤 통해서 번호는 받을게 라고 말했는데 1년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 라인이 있다”고 밝힌 뱀뱀은 블랙핑크 멤버 리사, 아이들 민니와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집대성’ 영상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