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GD 내 뮤즈, 따라하기 멈추니 오히려 좋아" ('집대성') [Oh!쎈 리뷰]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08.09 20: 09

갓세븐 멤버 뱀뱀이 출연해 GD를 따라했던 썰을 풀었다. 
8월 9일 ‘집대성’ 채널에 ‘[EN/JP/TH] 집튜브 양대 산맥(?)의 만남 즐겁다 | 집대성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은 “뱀의 혀를 통해 듣는 뱀뱀 첫 키스 썰부터 성덕 뱀뱀의 GD 영접썰"이라는 설명과 함께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뱀뱀은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다 보니까 지용이 형님의 손짓이나 제스처를 많이 따라하려 했다"라며 동경했던 빅뱅에 대한 썰을 풀었다.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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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뱀뱀은 "(따라하다보니) 저만의 뭔가가 없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따라하는 걸 사이드로 두고, 내 자신을 찾자고 생각하고 나서부터 인생이 많이 좋아졌다”며 “결과물도 그렇고, 제 것만이 생기니 좋더라”고 밝혔다.
이에 대성 역시 동감하며 “대기실 가면 지디 말고 티디, 씨디, 디디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말했고 뱀뱀 역시 자주 따라하던 제스처를 해보이며 ”저한테 이거 금지다”라고 말했다.
또 뱀뱀은 지디가 자주 하는 합장 자세를 선보이며 “이거 내 고향 거다”라며 “왜 지디 따라하냐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원래 내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집대성’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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