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우산' 저작권료 수입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net 예능 ‘동네스타K4’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동네방네 썸머 페스티벌 특집 2부가 진행됐다.
이날 MC 조나단은 “여러분이 아쉬워하실 얘기가 있다. 어느덧 ‘동썸페’ 마지막 무대만이 남았다. 바로바로 에픽하이와 키오프 하늘씨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다”라며 마지막 무대를 소개했다.
어떤 곡이냐고 묻자 타블로는 “‘선재 업고 튀어’에 두 곡이 나왔다. 근데 저희 노래 중에 하나도 갑자기 굉장히 중요한 장면에서 사용됐다”라며 ‘우산’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타블로는 “크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경우에 또 저희가 원래 썼던 노래였기 때문에 저작권도 저희가 갖고 있어서 OST 참여보다 더 감사한 일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권정열은 “좋겠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때 조나단은 노란 우산을 펼치며 ‘선재 업고 튀어’에서 ‘우산’이 삽입됐던 명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네스타K4’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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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네스타K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