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바리스타 시험 24초 남기고 정리…완벽한 합격! "코리스타 됐다" ('나혼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8.10 01: 15

코드쿤스트가 바리스타가 됐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나섰다. 코드쿤스트는 오랜 시간 커피에 대해 애정을 가져왔고 과거 커피숍에서 4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 시험에 임하면서 "이걸 시작으로 나뭇가지처럼 시험이 있다. 이걸 해야 뻗어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안경과 손목시계를 풀고 실기 시험을 시작했다. 코드쿤스트는 "카페를 창업하고 첫 손님을 맞는다는 느낌으로"라며 마음을 다졌다. 
코드쿤스트는 연습한 대로 원두를 갈고 적당한 원두량을 뽑아 적정 추출시간에 맞춰서 커피를 뽑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라면에 물 정량 맞추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에스프레소가 천천히 나오자 불안해했다. 
결국 코드쿤스트는 추출하던 커피를 버리고 다시 재도전했다. 코드쿤스트는 "원두가 조금이라도 곱게 갈리면 추출시간이 늦고 크게 갈리면 너무 빨리 나온다. 이걸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30초에 맞춰 원두를 추출해냈다. 코드쿤스트는 카푸치노 두 잔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남은 시간은 겨우 4분. 코드쿤스트는 "솔직히 이때 마음이 너무 급했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연습한대로 우유거품을 내고 첫 카푸치노를 만들었다. 
코드쿤스트는 "15분이 주어지면 항상 6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근데 분쇄도 때문에 시간이 걸렸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시험관은 코드쿤스트가 만든 카푸치노의 거품과 상태를 체크했다. 코드쿤스트는 남은 시간 1분 동안 에스프레소 머신을 정리했고 24초를 남기고 실기시험을 마쳤다. 
코드쿤스트는 열심히 공부했던 필기 시험에 도전했다. 코드쿤스트는 귀가 빨개지도록 열심히 했고 결국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 바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