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쿤, 할아버지 됐다! "예전에 나를 보는 느낌" 뿌듯!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8.10 09: 40

코드쿤스트의 반려 도마뱀이 알을 낳았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부화에 성공한 새끼 도마뱀을 공개해 눈길 끌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새로운 새끼 도마뱀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평소 자식처럼 생각했던 도마뱀 커플이 알을 낳았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코노와 코호가 석 달 동안 열정적으로 사랑해서 알을 4개나 낳았다. 그 중 한 개가 부화했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집에서 번식 시키는 게 진짜 어렵다더라"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손주 도마뱀을 보며 "멸종 위기종의 번식에 이바지 했다"라며 뿌듯해했다. 
김대호 역시 조카라며 반가워했다. 코드쿤스트는 새끼 도마뱀을 보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예전의 나를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내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 색이더라. 코피 주니오르 1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카페에서 4년 아르바이트를 했다. 제주도에서 커피를 마실 때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 그때 마음을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커피숍에서 일할 때 한 번 따볼까 생각했는데 그때 군대 영장이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시험을 보러 가기 전에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시험 내용을 숙지했다. 
코드쿤스트는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만드는 연습을 시작했다. 코드쿤스트는 "중요한 건 거품의 두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원두 필기공부까지 챙기며 "시험 자체가 면허시험 이후로 처음이라 꼭 붙고 싶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준비물을 챙긴 후 블랙 셔츠와 바지로 깔맞춤해 바리스타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코드쿤스트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고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했다. 
코드쿤스트는 "코리스타가 됐다"라며 "새로운 자격증이 생겼고 좋아하는 분야라서 더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공개했다. 코드쿤스트는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 그걸 따면 면목이 설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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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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