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장가 못 가나? 윤가이, "올해 힘들어"…안재현 재혼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8.10 08: 04

전현무의 결혼운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타로카드점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윤가이는 일상을 공개하면서 강원도 화천에서 온 동생을 맞이했다. 윤가이의 동생은 타로카드 리딩을 전문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윤가이는 어머니도 타로카드를 하실 줄 알고 자신도 취미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가이는 타로카드를 스튜디오에 가져왔다며 타로카드점을 봐주겠다고 말했다. 윤가이는 박나래의 결혼운을 타로카드로 보면서 "10월이 지나야 할 것 같다"라며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운이 들어온다"라고 결혼을 기대하게 했다. 
윤가이는 "이게 사실 임신운이 있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이라며 "괜찮은 사람이 한 명 떠오른다. 일자리에서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윤가이는 전현무의 결혼운 타로카드를 살폈다. 전현무는 "부모님 본다고 생각하고 잘 봐달라"라고 말했다. 윤가이는 전현무의 카드를 보자 "고집이 엄청 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가이는 전현무가 뽑은 카드를 보며 "이건 안될 것 같다. 일부러 이렇게 뽑아도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가이는 "결혼을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거다. 여자들이 들어오는 운은 좋다. 근데 고집이 세고 주도권을 쥐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윤가이는 "올해는 힘들 것 같다"라며 "연애를 시작하지 않는 게 좋은데 시작하면 상처받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가이는 "좋은 카드가 별로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기분 안 좋은데 소원하나만 들어달라. 쟤가 재혼하는 지 봐달라"라며 안재현의 타로카드를 봐달라고 부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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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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