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새 아빠 호칭은 아직 아저씨..인생샷 건진 가족 데이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11 09: 46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가족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서동주는 “할머니랑 엄마랑 아저씨랑 넷이서 데이트 하고 왔어요. 아저씨 덕분에 사진도 몇 장 건졌어요”라고 전했다.
사진에서 서동주는 할머니, 엄마 서정희를 비롯해 서정희와 재혼을 예고한 건축가 김태현 씨와 가족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서정희는 재혼을 전제로 김태현 씨와 열애 중으로, 김태현 씨는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일 때 곁을 지키며 사랑과 믿음을 키웠다.

최근 열애 사실을 발표한 서동주의 남자친구가 가족 데이트에 참여하진 않았지만 네 식구의 단란한 데이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태현 씨는 서동주의 사진을 찍어주며 돈독한 사이를 보였다. 서동주는 아직 ‘새 아빠’라는 호칭은 어색한 듯 ‘아저씨’라고 불렀고, 행복을 찾은 이들 가정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서동주는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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