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보인다!’ 역도희망 박혜정, 인상에서 131kg ‘한국신기록’ 작성했다 [파리올림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8.11 19: 36

박혜정(21, 고양시청)이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박혜정은 11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6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인상에 참가했다. 박혜정은 이어지는 용상 기록까지 더해 메달을 다툰다.
박혜정은 인상 1차 시기서 123kg를 가볍게 성공했다. 박혜정은 2차 시기서 127kg로 무게를 늘렸고 가뿐하게 바벨을 들었다. 3차 시기서 박혜정은 131kg로 한국신기록에 도전했다.  박혜정은 자세가 다소 불안했지만 끝까지 바벨을 올려 한국신기록 작성에 성공했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팔이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 초과급 결선이 열렸다.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박혜정은 지난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3관왕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 역도의 희망이다.박혜정이 인상 3차시기 131kg 도전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8.11 / dreamer@osen.co.kr

중국의 리원원이 136kg를 들어올려 1위에 올랐다. 박혜정도 2위로 메달권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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