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42살에 얻은 아들 벌써 59cm.."상남자 DNA"('웤톸')[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8.12 05: 59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성장 근황을 전했다.
11일 '웤톸' 채널에는 "2차접종으로 밝혀진 상남자 DNA 황보라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보라는 "오늘 저희 아이가 2차 예방접종을 하는 날이다. 생후 4주 안에 1차 접종 했고 1개월때 B형간염 접종했고 오늘 2차 접종하는날인데 세종류 주사를 맞는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그는 "일단은 펜탁심 접종 두번째는 폐렴구균접종을 해야되는데 이 접종에는 주사 종류가 2개 있다고 하더라. 프리베나 13가랑 박스뉴반스 15가가 있다고 한다.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근데 박스뉴반스 15가는 2가지 추가 혈청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저희는 박스뉴반스 15가를 맞는게 좋을것 같고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백신을 맞아야하는데 이것도 선택을 해오라고 하더라. 로타텍과 로타릭스가 있는데 로타텍은 총 3회, 로타릭스는 총2회 거의 효과는 비슷하다고 한다. 신랑이랑 상의 후에 로타텍 접종하로 했는데 가서 또 선생님과 상의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황보라는 아들 우인이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우인이의 몸무게는 5.8kg, 키는 59.1cm이었다. 황보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콩알만했던 우인이가 태어나 벌써 59cm로 쑥쑥 자랐다니 여전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의사는 "폐소리 심장소리 좋다. 옹알이 하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조금씩 시작했다. 손도 많이 빨더라"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렇게 발달 하는거다. 손이 입으로 가고 얼굴쪽으로 가고 옹알이 하고 눈 마주침 엄청 잘하죠? 그럼 2개월 발달은 다 잘하고 있다"고 전해 안도케 했다.
곧이어 2차접종을 했고, 순둥이 우인이지만 폐렴구균 접종을 하던 중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황보라는 "저렇게 크게 우는거 처음 본다"고 놀랐다.
2차접종 마친 후 황보라는 의사에게 주의사항을 전달받았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하게도 우인이의 2차 접종도 무사히 마친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다"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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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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