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이혼에도 '얼굴 좋은 이유'.."새엄마라 부르고 싶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12 14: 05

방송인 최동석이 한층 얼굴이 좋아지고 밝아졌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있었다. 
최동석은 11일 자신의 SNS에 "1-2년 전까지만 해도 피부과는커녕 로션도 제대로 안 바르며 45년 가까이 살다가 더 이상은 안 되겠기에 이것저것 바르고 선블록도 바르고 심지어 피부과도 다니기 시작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관리받고 나니 선생님을 새엄마라고 부르고 싶어 지네"라며 "감사해요 선생님"이라고 자신의 피부를 관리해 준 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잡티 없는 환한 피부를 자랑하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방송인 박지윤과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최근 방학을 맞은 두 자녀와 싱가포르로 여행을 다녀왔고, 그동안 전처 박지윤은 새 집으로 이사했다.
또한 그는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으로 그는 첫 방송에서 "인생 2막 시작한 지 1년 차 됐다. 솔직히 (이혼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라며 자신의 이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이혼하게 됐는지 묻자 최동석은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순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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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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