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허남준, 코로나19 확진..제작발표회 불참[Oh!쎈 현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8.12 14: 09

배우 허남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 웨딩에서는 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유종선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제작발표회 시작에 앞서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허남준 배우가 코로나 확진으로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허남준의 불참을 알렸다.

허남준은 작중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들 김상혁 역을 맡았다. 김상혁은 자신과 배다른 형제였던 이복동생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뒤 무자비한 복수를 시작하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자인 아버지 김강헌의 평정심마저 뒤흔들어 놓는 인물.
박경림은  "본인도 오늘 제작발표회를 너무 기대하고있었고 매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기때문에 저도 허남준 배우를 만날 생각에 기대하고있었는데 빨리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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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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