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시험관 시술' 손담비, ♥︎이규혁과 전우애 "자기야 우린 할수있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8.12 17: 18

가수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 부부가 '전우애'를 드러냈다. 
이규혁은 2일 자신의 SNS에 "벌써 일주일 전이네~~^^ 매 순간 즐겁고 행복하길... 우린 아직 젊기에 할 일이 많다!!!"란 글과 함께 감성적인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바닷가에서 저녁노을과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에게서 부부애를 넘어 끈끈한 전우애가 느껴진다. 
손담비는 이에 "자기야 우린 할 수 있어 화이팅"이란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했으며, 최근 손담비는 2세 준비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도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손담비는 근래 시험관 시술로 7~8kg가량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히며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솔직히 드러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한 최근 손담비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모녀간의 해묵은 앙금을 푸는 과정을 공개했다. 밝고 당차게 보였던 손담비에게 숨겨졌던 아픔이 드러나자 많은 이들이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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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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