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육아일상을 공유했다.
아야네는 지난 12일 “루루와 함께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제 며칠 뒤면 루루 낳은지 한달이에요! 진짜….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게 고마운 존재가 있다니…..놀라워요.감격스럽고.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던 저도 상상을 못 했던 엄청난 경험, 그리고 행복이에요”라고 감격해 했다.
이어 “제 몸은 조리원 2주째부턴 크게 아픈거나 불편한 거 없이 잘 회복되긴 했는데요,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쉬나! 그리고 나중에 산욕기에 무리하다 후회하기 싫어서 남편, 이모님 도움 빌려서 잘 쉬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저는 그토록 원했던 완모를 결국 성공시키며 잠은 제대로 못 자지만 밥 때마다 루루의 먹방을 보며 힐링하고 있답니다”라며 “저 1달 지나면 잠깐 잠깐씩 외출 시작하고픈데… 가능하겠죠….?(그러기 위한 유축 공장을 돌리는 중이에요…. 내 가슴아 미안해…”라고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다.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첫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하 전문.
루루와 함께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제 며칠 뒤면 루루 낳은지 한달이에요!
진짜….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게 고마운 존재가 있다니…..놀라워요.감격스럽고.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던 저도 상상을 못 했던 엄청난 경험, 그리고 행복이에요.
제 몸은 조리원 2주째부턴 크게 아픈거나 불편한 거 없이 잘 회복되긴 했는데요, 그래도 지금 아니면 언제 쉬나! 그리고 나중에 산욕기에 무리하다 후회하기 싫어서 남편, 이모님 도움 빌려서 잘 쉬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토록 원했던
완모를 결국 성공시키며
잠은 제대로 못 자지만 밥 때마다 루루의 먹방을 보며 힐링하고 있답니다.
저 1달 지나면 잠깐 잠깐씩 외출 시작하고픈데…
가능하겠죠….?(그러기 위한 유축 공장을 돌리는 중이에요…. 내 가슴아 미안해…
완모아기 엄마들 저 혼자 외출 …. 할 수 있겠죠?
육아일기 신생아
/kangsj@osen.co.kr
[사진] 아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