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12일 김민국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군”이라는 글과 함께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민국이 공개한 병무청 메시지는 전체가 드러나진 않았다. 하지만 올해 20살인 김민국에게 병무청에서 메시지가 왔다는 건 입영통지서를 받았음을 암시한다. 김민국 역시 “드디어 올 것이 왔군”이라며 입영통지서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김민국은 김성주의 첫째 아들로,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미국 뉴욕대에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입영통지서를 받은 김민국이 언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할지 주목된다. 앞서 ‘아빠 어디가’ 출연자들 중에서는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입대한 바 있다.
한편 김성주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