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美 진출 앞두고 성덕 됐다..학폭 꼬리표 떼니 매일이 "오마이"[★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8.13 18: 59

배우 김히어라가 성덕이 됐다. 
김히어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믿을 수 없어.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고 있다니”라며 올리비아 딘의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열린 '다이브 인투 올리비아 딘(Dive Into Olivia Dean) : 내한 쇼케이스' 현장을 담은 것.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올리비아 딘의 내한 공연에 초집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마이 이건 찍어야 돼 하는 중”이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올리비아 딘은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로제, 엄정화 등이 좋아하는 영국 뮤지션이다. 지난해 BBC 인트로듀싱(BBC Introducing)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가 됐다. 브릿 어워즈(Brit Awards)의 '올해의 영국 아티스트', '최우수 신인' 부문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히어라는 학교 폭력 관련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고, 최근 소속사 측은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히어라는 미국 에이전트와 손잡고 해외 진출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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