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탁구선수 신유빈과 투샷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개그맨 박명수는 ‘예전 무도를 기억해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 삐약이 넘대견하고 장하다~♡ #신유빈 #삐약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명수가 신유빈 선수와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10년 전인 2014년, 당시 초등학생이던 신유빈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와 탁구 대결을 펼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방송 같이 해줘요’ ‘꺅 둘 다 너무 귀엽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갔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가대표 탁구 선수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혼성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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