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이지, 어느 덧 애둘맘 됐다 "첫째가 중학생" 충격 ('돌싱포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13 21: 27

’돌싱포맨’에서 베이비 복스 이지가 어느 덧 두 아이 엄마가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이날 1세대 90년대 걸그룹인 베이비복스 멤버들인 간미연, 이지, 심은지, 이희진이 출연, 같은 시대 활동했던 컨츄리 꼬꼬 탁재훈과 룰라의 이상민도 유독 반가워했다. 탁재훈은 “너무 예뻐, 많은 남자 가수들이 말 걸고 다녔다”며 “성격이 좋아서 장난도 잘 쳤다”며 넘사벽 인기 걸그룹이었다고 인증했다.

전설의 걸그룹인 베이비복스.  이상민은 “이제 베이비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특히 두 아이 엄마인 김이지를 언급, 김이지는 “첫째 중학생, 둘째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됐다”며 세월을 실감하게 했다. 이어 심은진, 간미연도 기혼자라고 했다.유일하게 미혼인 이희진에 탁재훈은 “너 까지 결혼했으면 전멸이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이희진은 대형 카페 사장이 됐다며 근황을 알리기도.
데뷔 3년 만에 1위했다는 베이비복스. 1위를 다툰 상대가 콘츄리 꼬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은진은 “당시 유명 남자아이돌 H.O.T,  자칫 잘 못 누르면 안 됐다”며 안티팬을 의식하며 “이길 수도 없지만 이기면 그 다음이 더 걱정이었다 컨츄리 꼬꼬는 그런게 없었다”며 안심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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