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수영 선수 출신' 유이 견제 "저는 수영 영화 찍었어요" ('정글밥')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8.13 23: 30

'정글밥' 이승윤이 서인국과 유이의 수영 실력에 기대감을 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에는 식문화 교류를 위해 바누아투로 향한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들은 각자 잘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는 이들의 사전 미팅이 모습이 담겼다. 이때 이승윤은 유이에게 "수영 선수 출신이잖냐. 듣기로는 별명이 '인천 인어'라고 하더라"고 기대했다.

'정글밥' 방송

'정글밥' 방송
유이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지만 이승윤은 개의치 않고 "인국이보다 잘하는 거 아니냐"고 서인국을 자극했다. 이에 서인국은 "저는 수영 영화 찍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서인국은 "바다에서 식재료 구하는 건 맡겨달라"며 "별명이 울산 돌고래였다. 저만 믿으시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류수영이 "요리에는 불도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자 이승윤은 "내가 13년 간 불만 붙였다. 그건 내게 맡겨라"며 예능 '나는 자연인이다'를 언급했다. 
[사진] '정글밥'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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