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경기도기숙사와 업무협약식 체결..."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약속"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4.08.14 16: 42

프로축구단 수원FC가 경기도기숙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수원FC는 지난 14일 희망둥지협동조합(이사장 문상철)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관장 조도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공헌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공익활동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원FC의 최순호 단장과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이사장, 경기도기숙사 조도연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수원FC 제공

수원FC 최순호 단장은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경기도기숙사와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경기도기숙사 조도연 관장은 "수원FC와 동행 덕분에 경기도기숙사생에게 더 나은 주거ㆍ문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수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희망둥지협동조합과 경기도기숙사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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