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무더위를 날려 버릴 핫한 몸매를 뽐냈다.
14일 카이가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입대 후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 매달 14일마다 근황을 사진으로 전하고 있는 카이는 자신만이 가진 매력을 과하지 않게, 그러나 당연한 것들로만 담아내며 팬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 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8월의 카이는 과연 어떤 사진일까. 그는 수영장에서 물에 몸을 반쯤 담근 사진을 공개했는데, 공백기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군살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 볼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물론 타고난 비율이 남다르며 180cm가 훌쩍 넘는 키를 지닌 그에게 이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미모에 대해서는 공백기 따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카이는 '본투비 아이돌' 그 자체였다.
아울러 카이는 팩을 붙인 동글동글한 느낌의 사진도 공개했다. 더운 여름, 시원한 팩 한 장 붙인 카이의 사진을 보면 속시원한 웃음이 나올 것만 같았다. 끝이 뾰족하면서도 동그스름한 묘한 눈매가 유달리 동그래 보여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이 사진은, 카이가 지금껏 보여준 사진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팬들은 "기강 확실히 잡아주네", "종인이 없어서 2도 높은 여름 보내는 중", "종인아 뭐해 얼른 제대해", "진짜 시간 너무 안 가는데 14일마다 이렇게 와 줘서 고마울 따름이야", "팩 붙인 생얼도 귀여워서 어떡하니 너는", "진짜 곰돌이 된 거 같다 너무 귀엽다", "사람이 이렇게까지 귀여울 수 있나?", "귀여운 걸 보면 충격에 빠진다는데 저는 충격으로 머리를 얻어 맞은 사람이 됐어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카이는 작년 미니 솔로 3집 앨범 'ROVER'를 발매, 각종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을 석권했으며 2023년 최고의 챌린지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카이가 속한 엑소는 작년 7월 3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해 밀리언셀러 판매를 자랑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