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블랙핑크 리사가 L사 명품 가방을 들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 첫방송됐다.
377일만에 복귀한 이영지는 "여러분의 영원한 술친구, 밥친구"라며 소개,첫 게스트로 블랙핑크 리사를 소개했다. 지수가 왔다간 사인을 보며 리사는 "엄청 부러웠다"고 했다.
근황을 묻자 리사는 "전세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태국에서 프로젝트 촬영 중"이라며 "미국에서도 새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
특히 지난달 6월, 리사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OCKSTAR(락스타)’를 공개한 바있다. 리사는 노래 가사에 명품 브랜드 'LV' 언급 , 리사는 LVMH 루이비통 가문의 재벌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기 때문. L사 명품 가방까지 들고온 리사. 영지는 "너무 멋지다"며 감탄했다.
아직 이루지 못한것에 대해 물었다. 리사는 '"혼자 솔로앨범 내고 싶어, 열심히 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태국 갑자기 가서 드라마 촬영하고 한국에서 또 여기 나온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한국 예능 실력 아니다"고 하자 영지는 "예능체질이다 지수언니는 술 마시러 온 사람, 리사는 버라이어티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가고싶은 예능을 묻자 리사는 "그냥 여기다, 먼저 러브콜왔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