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재벌 남친家 'L사 명품백' 자랑 →표절의혹 언급無 (ft.이영지 컴백) [어저께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17 09: 31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약 377일만에 컴백을 알린 가운데 첫 게스트로 리사가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리사는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표절 의혹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 첫방송됐다. 
377일만에 복귀한 이영지는 "340만 유튜버 안망했어요”라며 새로운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등장한 영지는  "여러분의 영원한 술친구, 밥친구"라며 소개,첫 게스트로 블랙핑크 리사를 소개했다. 

특히 지난달 6월, 리사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OCKSTAR(락스타)’를 공개한 바있다. 리사는 노래 가사에 명품 브랜드 'LV' 언급 , 리사는 LVMH 루이비통 가문의 재벌 남자친구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기 때문. L사 명품 가방까지 들고온 리사.  영지는 "너무 멋지다"며 감탄했다. 
또 최근 리사는 "로살리아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고 함께 작업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리사는 지난 6일 오후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곡 ‘NEW WOMAN(뉴 우먼)’ 발매 소식을 전한 바 있기 때문.
아직 이루지 못한것에 대해 물었다. 리사는 '"혼자 솔로앨범 내고 싶어, 열심히 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태국 갑자기 가서 드라마 촬영하고 한국에서 또 여기 나온 것"이라 했다. 
영지는 리사에게 "태국 사람들도 자랑스러울 것 핫한 락스타가 된 건 더 대단하다"고 하자 리사는 "무대에서 기 죽긴하다 코첼라 때는 정말 긴장했다"며 "무대 첫 소절 후 쓰러지는 줄 , 팬들만 찾았다 위로 받고 싶었다 팬들 보며 다시 충전했다"고 했다.
이어 영지와 케미를 자랑한 리사는 "여기 너무 재밌다 또 나오고 싶다"며  즐거워했고, 사인에  이어 한줄 명언도 남겼다. 방송말미 영지는 "언니 전화번호는 주고 가라"며 리사와 연락처도 교환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첫방부터 화려한 케미를 뽐낸 영지와 리사였다. 
한편, 앞서 영국의 포토그래퍼 겸 영상감독인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 moses)가 자신의 SNS를 통해 리사의 ‘록스타’ 뮤직비디오와 미국의 가수 트래비스 스콧의 정규앨범 ‘유토피아(UTOPIA)’의 수록곡 ‘FE!N’ 뮤직비디오의 유사성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리사는 ‘록스타’ 뮤직비디오 표절의혹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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