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구장이 시즌 10번째 매진이 확정됐다.
롯데 구단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2만2758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10번째 매진이다.
가장 최근에 만원관중이 들어찬 경기는 지난 7월13일 KT전이었다. 황금연휴 중 주말을 맞이해서 이날 롯데를 비롯한 많인 키움 팬들이 야구장을 찾았고 오후 5시 기준으롬 ㅐ진이 확정됐다.
이날 키움은 토종 에이스 하영민이 등판한다. 이주형(우익수) 김혜성(2루수) 송성문(3루수) 최주환(1루수) 변상권(좌익수) 원성준(지명타자) 이승원(유격수) 김건희(포수) 박수종(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전날(16일)의 패배를 설욕하려고 한다.
전날 4-0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려고 하는 롯데는 외국인 에이스 애런 윌커슨이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손호영(3루수)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박승욱(유격수) 손성빈(포수)이 선발 출장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