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정소민 설레게 하더니···원샷 바로 등극('놀토')[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8.17 20: 14

‘놀라운 토요일' 정해인이 엄친아의 엄친아로 등극했다.
17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주역 김지은, 정소민, 정해인이 등장했다.
정소민은 “저희 셋은 애기 때부터 친구인 사이다. 혜릉동이란 동네에서 벌어지는 동네 한 바퀴, 로맨틱 코미디이다”라며 드라마를 설명했다. 그리고 등장부터 전 출연진을 설레게 만든 정해인은 “제 역할을 제 입으로 설명하기 멋쩍은데, 외모, 성격, 능력까지 갖춘 엄마 친구 아들 역할이다”라며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1R 게임이 시작됐다. '오마이걸' - 여름이 들려였다. 정소민은 “오빠 나 콩국수 먹고 싶어”라며 정해인에게 자신의 소울 푸드 콩국수를 향한 갈망을 간곡히 전했다. 그러자 정해인은 “내가 먹게 해 줄게”라고 무심하게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
원샷의 주인공은 정해인이었다. 신동엽은 “피디들이 그냥 정해인으로 원샷 하자고 한 거 아니냐”라며 모함했으나 진짜 원샷의 주인공은 정해인이었다. 정해인은 “기분이 얼떨떨하네요”라면서 소감을 전하면서도 '엄마친구아들' 홍보에 열성을 보여 호감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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