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젠 지긋지긋 해"...홍천 별장 무단침입 피해에 절규 ('한혜진')[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8.18 13: 07

한혜진이 '무단침입' 피해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기안84x한혜진x이시언의 촬영 접을 뻔한 바다 캠핑 썰|세얼간이, 삼남매 케미, 먹방, 우중 캠핑,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안 바닷가로 캠핑을 떠난 기안84, 한혜진,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종 해산물과 술을 곁들이며 시간을 즐기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둘 중 어떤 친구가 더 나은가. 자기 자랑만 하는 친구, 남 험담만 하는 친구"라는 질문에 이시언은 "험단 친구는 결국 내 험담도 할 것" 한혜진 "자랑은 보통 긍정적이고, 험담은 부정적이니까, 지 잘났다고 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어 "실수 많이 하는 친구 실수, 혹은 실수 지적을 많이 하는 친구"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실수 지적을 많이 하는 친구'라고 꼽았다. 이유에 대해 "나는 실수를 안해서"라고 말하자, 기안84와 이시언은 "네가 제일 많이해. 술마실때"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하루종일 사생활 노출하기, 혹은 하루종일 노출로 생활하기"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하루종일 노출'을 꼽으며 "사생활은 지긋지긋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 500평의 별장을 지었다. 각종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해당 집을 공개했고, 이후 무단침입 피해를 여러차례 겪어 고충을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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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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