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18일 이하정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과 딸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한 그는, 자신의 사진은 한 장만 올렸는데 남다른 패션 센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하정은 "예배 드리고, 점심 먹고, 아들 코딩학원에 데려다 주고, 딸은 피아노 학원, 방학동안 많이 큰 남매 역시 잘 챙겨 먹이니 남편이 쑥쑥 크는 게 보인다고 좋아하네요"라며 뿌듯함을 보였다.
사진 속 이하정은 에스닉풍의 버킷햇을 써서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옥과 진주로 된 목걸이를 착용, 로브로 보이는 상의를 입어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패션 독특한데 잘 어울린다", "귀부인 같아요", "정준호는 무슨 복이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10살 연상의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하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