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패딩 열연을 펼쳤다.
18일 김우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32도"라는 글귀를 남겼다. 금일 날씨는 32도가 훌쩍 넘는 폭염주의보가 떨어진 날로, 김우빈은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두터운 패딩을 입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마드로 단정하게 넘긴 머리 스타일링 아래 훤칠한 이마, 반듯한 눈썹, 그리고 이지적인 눈빛은 여전히 생생하다. 땀 한 방울 안 흘릴 것 같은 그의 미모가 더할 나위 없이 빛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배우는 배우다. 이 날씨에 패딩을 입다니", "땀 안 나는 거 실화인가요", "열사병 조심하세요"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9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무도실무관'으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우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