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가족 여행 중 얻은 행복과 기쁨을 전했다.
서정희는 19일 “강릉여행. 제 옆에는 지금 가족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합니다. 함께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우리는 베프. 늘 안부를 묻습니다.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떨어져 이써도 무어을 하는지 다 아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주문진 속초를 거쳐 다시 서울로. 회도 먹고 대게도 먹고 디저트 치즈 케이크까에 꽃차까지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수영도 하고 싶습니다. (서)동주가 만들어준 수영복 입고요. 피곤했지만 모두 행복해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절망의 시간 끝에 만난 존재의 기쁨’이라며 “살아있길 잘했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그리고 엄마, 딸 서동주와 함께 떠난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와 남자친구는 커플룩을 입고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한 예능에서 6살 연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