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생후 12주 子, 귀 접힌채 태어났다" 귀 교정 고백 ('오덕이엄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8.19 17: 14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귀 교정 후기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서는 "황보라 신생아 육아꿀팁 다 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생후 12주가 된 아들의 근황에 대해 "목을 확실히 가누게 됐고 눈 맞춤이 확실히 생겼다. 요즘 방글방글 많이 웃는다. 뭘 보고 웃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이 키우는 맛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얼마 전 받은 아이의 귀 교정 후기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저희 아이 보셨다시피 귀 교정을 마쳤다. 6주 정도 했는데 너무 많이 좋아졌다. 진짜 이거 안 했으면 너무 후회했겠다 싶을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귀 교정을 신랑이 하자고 해서 극성이다 싶었는데 남편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가정도 편안하고 아이도 예쁘게 클 수 있는 거다. (귀 교정을) 꼭 추천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가 된다면 황금 타임을 놓치지 말고 가서 아이 귀 교정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씨와 결혼했다. 그는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 5월 23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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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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