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 소지섭, 곧 반백살 맞아? 수염 기른 아랍왕자님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19 18: 26

배우 소지섭이 수염을 기른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소지섭이 18일인 오늘 개인 SNS를 통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 더위 조심하세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마초 스타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 흑백으로 처리해 더욱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전과 달리 수염을 기른 모습이 인상적인 것. 이에 한 팬은 "아랍사람 같다"고 댓글을 달아 더욱 웃음을 안겼다. 

앞서 소지섭은 SNS 인스타그램까지 개설했는데, 이전보다 훨씬 친근감 있는 행보가 인상적이다. 아이디는 그의 별명인 '소간지'로, 상상 못한 재밌는 사진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팬들에게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4월, 17살 연하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코로나 때문에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고, 바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후 첫 인터뷰를 가진 소지섭은 "(결혼 후)행복하다. (아내는) 잘 있고, 관련 질문이 부담스럽고 그렇진 않다"며 "난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실제로 안정감이 생기더라. 정말 불면증도 없어지고 심리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지고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난 무조건 결혼을 추천한다"고 말하며 달달한 결혼생활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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