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상용이 배우 장서희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이 전파를 탔다.
연예인 데뷔한지 50여년이 된 국민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했다. 어떻게 근육질 몸매를 유지했는지 질문에 그는 “술과 담배, 커피 한 평생 안 마셨다 하루 2~3시간 꾸준히 운동은 기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달랐던 어린시절도 언급한 그는 “고등학생 때 선생님 권유로 운동시작어린시절 보디빌더 등 근육상, 매너상 등 휩쓸었다”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도 나이 80세에도 근육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계속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인기 어린이 오락 프로였던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어린이 MC들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당시 레전드 MC 이상용은 故 강수연, 장서희, 윤유선, 하희라 등 톱스타들의 아역 배우 당시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합창 단원엔 하희라가 잇었다고.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어린이에 대해 특히 이상용은 “장서희는 뭔가 될 것 같았다”며 카메라 맨한테 내가 키워보겠다고 해 , 지금도 장서희가 뽀빠이 아저씨 덕분에 도움으로 (방송)하겠다고 꼭 얘기하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