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고 싶었어" 김구라 울린, '늦둥이 딸'의 한마디..아들 동현인 ?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0 00: 34

’동상이몽2’에서 김구라가 귀여운 딸에 대해 깜짝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구라가 2세를 언급했다. 
이날 양준혁은 장인어른과 9살, 장모와 7살 차이 ㅎ이라며, 다 60년생이라고 했다. 같은 세대 동년배인 것. 아내 박현선은 “부모님도 오랜만에 만나면 사위에게 식사하시라고 존댓말하신다 어려운 사위 순간적으로 불편한 것”이라 웃음, 양준혁은 “만약 장인어른 입장이면 나도 19살 차이 쉽게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같은 입장이다, 죄송한 마음도 있다

특히 ,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의 2세가 딸이라 최초 공개, 아내 박현선은 어딘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둘째도 또 낳으면 된다”며 응원, 김구라는 “내가 아들 딸 다 낳았는데 딸은 또 너무 귀여워일하고 집가면 ‘아빠 보고 싶었어’ 하는데 감동이다”고 했다. 김구라는 “동현이 어릴 땐 그런거 없어 맨날 만화가 우선이었다”며 남매 파파의 솔직한 경험을 언급, “딸 바보된거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 2세들의 이름으로 대화를 나누게 됐다. 부친이 직접 자녀들의 이름을 지었다는 것. 양준혁은 오타니쇼헤이 이름을 따서,아들은 ‘양타니’, 딸은 ‘양헤이’도 생각했다고 하자 부친은 애국심을 폭발하며 이를 거부했다. 분위기를 몰아 작명하기 위해 철학원으로 가족들이 모두 향했다.
박현선은 “부모님도 오랜만에 만나면 사위에게 식사하시라고 존댓말하신다 어려운 사위 순간적으로 불편한 것”이라 웃음,양준혁은 “만약 장인어른 입장이면 나도 19살 차이 쉽게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같은 입장이다, 죄송한 마음도 있다 이제는 잘 사는 모습에 누구보다 응원해주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