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무단 침입·사생활 노출 빈번해도.."한 줄기 빛 봤다" [화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20 12: 49

모델 한혜진이 함께한 ‘코스모폴리탄’ 창간 24주년 기념 9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Fun, Fearless, Female’을 슬로건으로 진취적이며 용감한 여성들을 지지해 온 ‘코스모폴리탄’은 이번 창간 24주년 기념호의 커버 모델로 패션 모델, 뮤지션, 배우 세 분야를 대표하는 3명의 ‘Fearless Woman’을 선정했고, 톱 모델부터 방송 등 매년 커리어를 갱신하고 있는 한혜진을 패션 모델 분야를 대표하는 커버 인물로 선정했다.
한혜진은 남다른 프로포션과 슈퍼모델다운 포즈로 매 컷 A컷을 만들어내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코스모폴리탄 제공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지금 제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밸런스’예요. 삶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가장 중요한 것을 정의하는 순간 ‘과몰입’해 골몰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현재에 충실 하려 하고, 행복한 순간도 적절히 배분하려고 하죠”라며 커리어와 사랑, 가족애까지 빠지는 게 없는 진정한 ‘Fun Fearless Female’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삶은 여러 개의 슬롯을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로 채워나가는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비어 있는 슬롯에 집중하다 보면 불행해지더라고요. 저는 홍천 생활을 하며 꽉 막혔던 벽 틈새로 새어 나오는 한 줄기의 빛을 봤어요. 요즘은 그렇게 제 슬롯을 채울 수 있는 단서들을 찾아나가는 게 즐거워요.”라며 데뷔 25년차 한혜진이 인생을 대하는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KBS Joy ‘연애의 참견’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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