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둥이 아빠' 양준혁, 2세 야구 안 시킨다 "둘째, 셋째로 연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8.20 18: 47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2세의 장래를 결정했다.
20일 양준혁은 “팔팔이 아빠 양준혁입니다. 지난 방송이 나간 후 많은 팬들이 우리 팔팔이를 2044년 예상 드래프트 1순위로 기대해주셨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셨던 분들이라면 2세 역시 같은 분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을거다. 아쉽게도 양타니는 양또부부 둘째, 셋째로 잠시 미뤄두겠습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양준혁은 “오히려 좋아! 저는 딸바보 예약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고, 쌍둥이 중 1명은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2세가 딸이라고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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