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아이콘' 김경진, 0원→'건물4채+23억 자산가' 된 비결? '반전' 주의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1 07: 48

‘하이앤드 소금쟁이’에서 개그맨 김경진이 23억 자산가가 된 깜짝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하이앤드 소금쟁이’에서 김경진이 어마어마한 재력을 뽐냈다.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 MC들은 “국민거지 아이콘인데, 부동산 억대 자산가가 됐다”며 놀라워했다. 투자관련 부동산 시세에도 빠삭한 모습. 23억 자산가가 된 김경진이었다. 

현재 부동산 규모에 대해 김경진은 “총 4채, 23억에서 언제 또 오를지 모른다”며 초기 자금에 대해 언급,“거의 안 들었다 2012~2013년도 방송과 행사가 줄어, 장사와 주식에 고민하다가, 내 몸 누울 집이 필요하단 생각에 전세금 빼서 대출 보태서 집을 산 것”이라 말했다.
부동산 외길인생을 걸은 김경진은 “예금, 적금, 주식 없다”며 흔한 예적금 아무것도 없다며 깜짝, “현재 부동산 올인한 상태”라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부동산을 향한 김경진이 그려졌다. 김경진은 “미래 한국의 심장은 용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는서울 회현동에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도 “전세가 낮은 건 미래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라 공감했다. 김경진은 “용산 개발이 본격화되면 주변도 퍼질 것, 최근 고도제한도 풀렸다”며 최근 소식도 빠삭했다.
하지만 현재 총 10억 5천만원 대출이 있는 김경진. 23억이 본인의 자산이 아니었다. 거기에한달 대출금 상환이 600만원인 김경진, 월 평균 소득이 700만원이라 소득 대부분이 대출금으로 상환하면 나머지 100만원으로 생활해야했다. 많은 대출금을 감당하며 부동산을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김경진은 “돈의 가치는 더 떨어질 것, 하지만 물가는 오르고 부동산도 오를 것”이라며“현재 다주택 보유 중, 똘똘하게 한 채면 편하지만 작은 거라도 사서하나 둘 모으게 된 것, 그래서 고민이 많다”고 했다. 유지도 좋지만 변화가 필요한 모습.
전문가는 총 23억 4천만원에서 부채는 10억 5천만원인 김경진에 대해 언급, “부채가 여기서 끝이 아니다”며전세를 주고 있는 빌라 두채를 꼽았다.. 언젠간 보증금도 돌려줄 돈이기에 본인 돈이 아니라는 것. 전문가는 “다시 판매하면 다시 본인의 개인 빚인 것. 대출을 또 내야하는 상황”이라며 진짜 부채는 14억 4천천뭔원으로, 실 자산은 9억원이라고 했다.
거기에 건물로 보는 한 달 소득은 250만원이 전부. 집값 오르기만 기다린 투자 뿐이라 꼬집었다.자본 수익도 좋지만 자본 소득을 만들어야한다는 것. 응당 월세에 임대료가 들어와야하는데 현금흐름이 없어 미래도 불안한 것이었다. 전문가는 “2세도 준비해야하는데 노후도 불안한 상황. 펫테크로 고정수익만 기다리고 있다”며 “일단 전세를 월세로 전환해 자본 소득을 먼저 키워야한다”고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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