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서인국이 ‘울산 돌고래’라는 별명답게 남다른 폐활량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식재료의 천국 바누아투에서도 최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참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간 이승윤, 서인국, 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친구들은 본인들이 묵을 숙소의 엄청난 경치에 감탄했다. 류수영은 인터뷰를 통해 “캐스트 어웨이의 톰 행크스가 된 느낌이다. 되게 낭만적이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명이 ‘인천 인어’라는 유이는 정글밥 출연을 앞두고 프리 다이빙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을 잘한다는 ‘울산 돌고래’ 서인국은 “다이빙부터 턴까지 (가능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두 사람이 낚시를 떠난다고 하자 류수영은 “참치 잡아와”라며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하기도.
서인국은 “제가 포식하게 만들어 드릴게요”라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저녁거리를 위해 물에 입수를 했다. 유이는 이 잡듯이 열심히 바다 내부를 뒤졌지만 식재료를 찾지 못했다. 서인국도 깊은 바다로 들어가 돌 틈들을 수색했다. 엄청난 바다 물살에도 돌에 착 붙어서 수색을 했다.
이승윤은 배 위에서 낚시를 하기 시작했고, 긴 기다림 끝에 참치를 낚아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윤이 들고온 참치를 본 류수영은 목소리를 높이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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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밥'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