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향이 나요, 내 취향"..박슬기♥공문성, 하루차 천생연분 생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8.21 18: 08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박슬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내생일 다음날 내사랑생일. 생일마저 운명. 제 생일 저녁쯤엔 이렇게 분주해요.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제주에 있는 내내 끄적거린 게 조금 허접스럽지만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물론 함께 맛난 점심도 먹고 (애가) 좋아하는 워터파크도 가고… 내사랑 좋아하는 건 못했지만 8시부터 꿀잠자는 아이들이 말해주는 오늘 하루의 만족도. #뿌듯하다 #즐거웠다 #행복했다 #내사랑 #생일축하해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1986년생 8월 18일생이다. 남편과 생일이 하루 차이라 천생연분임을 입증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슬기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 행복한 식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우리 하나 되어 맞는 아홉 번째 생일 축하해요. 내사랑한테 향이 나요 내 취향. 사랑해요”라는 애정어린 이벤트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20년 1월과 지난 3월 두 딸을 얻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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