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한강뷰 신혼집’ 최초 공개 “결혼 7년만 장만” (‘편스토랑’)[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8.23 21: 14

‘편스토랑’ 이상우, 김소연 부부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랜선 집들이를 진행한 이상우는 “저도 아직 좀 (집이) 익숙하지 않다. 원래 그전에는 저 혼자 살던 집에 소연이가 들어와서 살다가 7년 만에 처음으로 장만한 신혼집이다”라고 밝혔다.

한강뷰를 자랑하는 신혼집은 김소연이 결혼 전부터 수집한 거울이 장식되어 있었고, 전반적으로 깔끔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에 대해 이상우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중에 좀 중간에 고비가 있었는데 헛것이 보일 정도였다. 인테리어만 100일 걸렸다”라며 준비기간 1년, 공사기간 6개월이 걸렸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우는 “제가 인테리어를 잘 모르다보니까 1년 전부터 자재 하나하나 공장, 대리점 가서 직접 골랐다. 성격 때문에 오래 걸렸다. 인테리어 공사는 100일, 이사하는데 20일 걸렸다. 조금씩 옮기다 보니까 제 차로 100번 정도 박스로 야금야금 옮겼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집 소개와 함께 이상우의 영상을 촬영해준 김소연은 “우리가 편스토랑에 집을 소개하게 되다니 신기하다. 이 바닥 마루를 고르러 열 군데를 넘게 다녔다. 데이트 겸 가니까 좋았다”라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자 붐은 “공장까지 갈 필요 없지 않냐. 업체를 부르면 그분들이 샘플을 가져오시니까”라고 물었다. 이상우는 “그러면 좀 제한적으로 보게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제시를 많이 했다. 그래서 제 차로 모시고 제가 고른 것들을 보여드렸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