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이어 박서준도, BTS 뷔와 함께한 'K 드라마' 통했다..글로벌 인기 ('서진이네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3 22: 24

‘서진이네2’에서 아이슬란드 손님들이 고민시와 박서준을 알아보며 글로벌 한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23일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고민시와 박서준 인기를 실감했다. 
외국 손님들은 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며 한식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 손님은 한국어로 “부탁드려요”라며 한국말로 주문했고이서진은 “발음 너무 좋다”고 칭찬하며 한류사랑을 이어갔다. 이어 이서진은 멤버들에게도 “한국말 잘 하는 소녀들이 있어, 한국어 공부한다더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

정유미는 디저트 메뉴를 담당, 아이스크림 메뉴를 뚝딱 만들어냈다. 이서진은  다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 손님에게 다시 다가가 “디저트 줄 까요?”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손님에게 디저트를 건넸고 외국 손님도 이서진에게 한국어로 “아이슬란드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아이슬란드 구경 못 했다 여기서 일만 했다”며 대답, “여기 춥다”며 손님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한국어로 답하는 배려도 보였다.
이어 박서준은 계산하는 손님에게 냉장고 자석을 선물, 이서진도 “갖고 싶은거 다 가져가라”며 아빠 마음을 보였다.손님은 갑자기 “고민시”를 외치며 ‘스위트홈’을 봤다고 했고 마침 고민시가 주방에서 나와 손님에게 반갑게 인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박서준도 마찬가지. ‘화랑’을 본 손님을 만났다. 이는 뷔와 함께 출연했던 작품. 박서준은 “꽤 오래된 작품이다”며 추억을 회상, 입을 틀어막으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한편,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 는 찬바람 부는 북유럽에서 맛보는 '뜨~끈한 뚝배기 한 그릇'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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