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 연매출신화' 홍진경, 르완다도 통했다..'K푸드 전파' 성공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8.24 09: 36

‘가브리엘’에서 르완다 켈리아 삶을 살아가던 홍진경이, 본캐를 깜짝 소환, 180억 연매출 신화를 쓴 이력답게, K푸드 전도사가 됐다. 
23일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홍진경이 K푸드를 전파했다. 
이날 르완다 오디션 장에 도착한 홍진경. 실제 모델 오디션을 보게 됐다. 모델 테스트를 받게 된 홍진경은 잔뜩 긴장했다.모델 일을 얼마나 했는지 묻자 홍진경은 “30년”이라며 자신의 본 모습을 소환, 이내 다시 가브리엘 모드로 돌아온 홍진경은 “1년 됐다”며 다시 정정했다.

다음날 모습이 그려졌다. 르완다 엄마 식당에 도착한 홍진경은 “얼마 전 한식당 다녀왔다”며 신메뉴를 추천, 켈리아에서 홍진경으로 다시 돌아와 K푸드 전파에 나섰다. 마침 감자가 있던 걸 본 홍진경은 감자전의 사업성을 기대했다.홍진경은 “감자튀김이 눅눅하더라 새로움과 익숙함이 통할 것”이라 했고, 모두 “대박날 것 같다”며 기대했다.
앞서 홍진경은 김치 등 먹거리 사업으로 미국까지 진출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그는 "누적 매출액은 3100억원이 조금 넘었다. 연 매출은 평균 180억원 정도 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르완다 엄마는 “이거 너무 맛있다”며 진심으로 말했다 “어제 먹은 치킨보다 맛있다”고 할 정도. 직접 만든 홍진경은 뿌듯해했다.
이어 홍진경은 참치캔을 건네며 즉석밥과 김 등 선물로 전했다. 이어 참치 주먹밥을 즉석에서 만든 홍진경. 이를 맛본 르완다 엄마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 홍진경이 K푸드 전도사가 됐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