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23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저스틴 비버 부부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금요일 저녁에 발표했다. 저스틴 비버는 아내가 안고 있는 듯한 아기의 작은 발 사진을 공유하며 소식을 전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아기의 발 사진과 함께 “집에 온 것을 환영해. 잭 블루스 비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기의 이름이 잭 블루스 비버인 것.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난 달 일상을 공유하며 만삭인 헤일리 비버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만삭인 아내의 배를 끌어안고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출산을 앞두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09년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후, 2018년 7월 약혼한 뒤 결혼을 발표했다. 2019년 9월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알렸다.
헤일리 비버는 앞서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지]저스틴 비버 SNS.